바이낸스 "EU MiCA,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기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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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영민 기자
- 바이낸스는 EU MiCA 규제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개발의 주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MiCA는 발행, 준비금 관리, 상환 등에 대한 명확한 규칙 제공으로 소비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 법적 확실성을 통해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바이낸스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들이 MiCA 법률에 맞춰 라이센스와 KYC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이로 인해 상당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럽연합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포괄 규제안 MiCA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개발의 주요 기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MiCA는 포괄적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규정 개발의 중점 요소가 될 것"이라며 "MiCA의 발행, 준비금 관리, 상환 등에 대한 명확한 규칙으로 소비자 보호는 물론 시장 안정성과 법적 확실성을 통해 혁신이 촉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들도 이에 발맞춘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해당 법률을 엄격히 해석하면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들도 기존 금융 서비스 회사와 동일한 라이센스, KYC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할 수 있다"라며 "이들이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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