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비트코인 관련 콜옵션 매수가 활발해진 것으로 전했다.
- 행사 가격이 10만달러인 비트코인 콜옵션의 미결제 약정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트레이더들의 낙관적인 시각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55%를 돌파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 비트코인(BTC) 강세 베팅이 증가하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최근 트레이더들은 행사 가격이 8만달러 이상인 콜옵션을 매수하고 있다"면서 "행사 가격이 10만달러인 콜옵션은 가장 인기가 많다. 해당 옵션의 미결제 약정(OI)는 10억달러를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가상자산을 지지하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옵션 거래자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날 탈중앙화 예측서비스 폴리마켓에 따르면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은 58%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자산 유동성 공급업체 제로캡의 조나단 드 웨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별다른 위기가 없다면 비트코인은 앞으로 몇 주 안에 7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장 참여자들은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한) 상승을 기대하며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콜옵션이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풋옵션은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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