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이 리플(XRP) 현물 ETF 도입을 위한 가격 데이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팀 맥코트는 리플이 레퍼런스 레이트와 실시간 지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ETF 생태계 구축의 초기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도입 후 미결제약정(OI)과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은 리플(XRP) 현물 ETF를 도입하기 위한 가격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팀 맥코트 CME 주식 및 FX 상품 글로벌 책임자는 리플 스웰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리플의 (매일 고시되는 정산가인) 레퍼런스 레이트와 실시간 지수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 지수들은 ETF 생태계를 구축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현물 ETF는 가상자산 산업에 전환점을 가져왔다"라며 "ETF가 등장한 이후 미결제약정(OI)과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비트와이즈, 카나리 캐피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서류를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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