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 쿠츠 리얼 비전 수석 가상자산 분석가는 글로벌 통화 공급량 증가가 비트코인(BTC)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 그는 현재 글로벌 통화 공급량이 107조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히며, 이러한 상황에서 공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 또한, 글로벌 통화의 유동성 사이클을 추적하는 것이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언제 유입될지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제이미 쿠츠 엑스 캡쳐
글로벌 통화 공급량이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비트코인(BTC)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제이미 쿠츠 리얼 비전 수석 가상자산 분석가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변동 원인의 80%는 글로벌 통화 공급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서 "최근 글로벌 통화 공급량은 107조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고, 이같은 경우 공급량이 제한돼 있는 비트코인은 통상 상승한다"라고 말했다.
분석가는 "글로벌 통화의 유동성 사이클을 추적하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언제 유입될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더 많은 통화가 유통되면 (비트코인 등) 자산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인공지능(AI),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니어프로토콜(NEAR), 수이(SUI) 등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