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역대 최고가' 찍은 넷플릭스…다우·S&P500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 브리핑]

PiCK
#거시경제
authorImg
한경닷컴 뉴스룸
3 min read
기사출처
summery

STAT Ai 요약 봇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넷플릭스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통신서비스 업종나스닥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 S&P500 지수 구성 11개 업종 중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고, 특히 통신서비스와 부동산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증가하는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11월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역대 최고가' 찍은 넷플릭스…다우·S&P500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주요 기업들의 우수한 실적의 힘을 받아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86포인트(0.09%) 오른 43,275.91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20포인트(0.40%) 높은 5,864.67,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5.94포인트(0.63%) 오른 18,489.55에 장을 마쳤다.

3대 지수는 주간 기준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사흘 연속 마감 기록을 새로 썼다. S&P500지수도 나흘 만에 최고 종가 기록을 세웠다.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해 가장 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넷플릭스의 호실적이 통신서비스 업종과 나스닥을 비롯한 시장 상승세를 견인했다. 넷플릭스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전날보다 11.09% 오른 763.89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는 2002년 넷플릭스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다.

애플의 주가는 중국에서 판매량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 7종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애플(1.23%), 엔비디아(0.78%), 마이크로소프트(0.35%), 구글 모기업 알파벳(0.30%), 아마존(0.78%)은 상승했고, 테슬라(0.09%)와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0.08%)는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중 에너지(0.35%↓) 업종만 하락하고, 나머지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통신서비스 업종 상승률이 0.9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동산(0.73%), 유틸리티(0.56%) 순이었다. 또 팩트세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S&P500 기업 약 70곳의 75%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다만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분석가 폴 히키는 이번 시즌에 이미 실적 발표를 한 기업 가운데 가이던스를 높인 기업보다 낮춘 기업이 더 많았다고 지적했다.

세이지 어드바이저리 수석 투자 전략가 롭 윌리엄스는 "대선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증시는 11월까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이 뉴스를 커뮤니티에 인용해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한경닷컴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한경닷컴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위 기사에 언급된 해시태그 뉴스 보기

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