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바이낸스 XRP 보유량이 25억개 수준으로 2024년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크립토온체인은 거래소 보유량 감소가 단기적으로 매도 유동성 축소와 축적 국면 진입의 전조로 작용한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분석가는 XRP 보유량 2년래 최저가 향후 수요 회복 시 공급 압박 완화와 가격 상승폭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엑스알피(XRP) 가격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거래소 내 보유 물량 감소가 향후 수급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크립토온체인은 크립토퀀트 'XRP 레저: 거래소 보유량–바이낸스' 지표를 인용해 바이낸스 내 XRP 보유량이 최근 25억개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은 2024년 11월 약 32억개까지 늘어난 뒤 감소세로 전환했다. 최근 수치와 비교하면 약 7억개 이상이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셈이다.
통상적으로 대규모 자산이 거래소로 이동하면 매도 준비 신호로 해석된다. 반대로 거래소 보유량이 줄어들 경우 매도 대기 물량이 감소하고,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선택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크립토온체인은 "거래소 보유량 감소는 단기적으로 매도 유동성 축소를 의미한다"며 "과거 사례를 보면 보유량 하락은 축적 국면 진입의 전조로 작용한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부 투자자들이 자산을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콜드월렛)으로 이동시키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는 단기 매매보다는 중장기 보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분석가는 "XRP 보유량이 2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향후 수요가 회복될 경우 공급 압박이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반등이 나타날 경우 가격 상승폭이 확대될 여지도 있다"고 봤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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