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3450억 달러에 달하며 이더리움과의 시가총액 격차가 1조 달러 이상 벌어졌다고 전했다.
- 글래스노드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체크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스프레드가 역대 최고치에 도달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 프레드 크루거는 래리 핑크 블랙록 CEO의 발언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미래에 미국 주택 시장만큼 성장할 수 있으며, 이 경우 5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이 최근 상승세로 6만8000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시가총액 측면에서 이더리움(ETH)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0.58% 하락한 6만81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약 1조3470억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48% 하락한 2639달러를 기록 중이며, 이에 따른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약 3180억달러다.
제임스 체크 글래스노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이더리움보다 1조달러 이상 많으며, 이는 둘 간의 스프레드 기준 역대 최고치다”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향후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진 프레드 크루거는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미국 주택 시장 만큼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40년까지 미국 주택시장이 100조까지 성장한다고 추산한다면 이는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76배다”라며 “비트코인은 50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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