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 비트코인 현물 ETF의 주간 순유입 금액이 25억 달러로, 지난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1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을 매수하고 선물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자금 유입세가 커졌음을 알렸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주간 순유입 금액이 무려 25억달러로, 지난 3월 이후 약 7개월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10월 14일 이후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는 3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인 25억달러의 누적 순유입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벨로 데이터에 따르면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의 활성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도 12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ATH)를 경신했다.
가상자산 지수 제공사 CF벤치마크의 수이 충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시장에 진입한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은 매수하고 선물을 매도하며 리스크를 줄이는 트레이딩전략을 펼치면서 자금 유입세 규모가 커졌다"라며 "ETF 순유입 규모가 선물 OI 증가세보다 크기 때문에 강세 투자에 대한 투자 편향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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