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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2021년 급등 이후 조정장 초입과 유사…매도 압력 커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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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데이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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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기사출처
  • 비트코인의 최근 시장 상황이 2021년 상승장 이후의 조정장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 시가총액이 실현 시가총액을 압도하면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가가 설명했다.
  •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은 유동성 및 거래량을 반영하며, 큰 폭의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크립토퀀트 퀵테이크 캡쳐사진 = 크립토퀀트 퀵테이크 캡쳐

비트코인(BTC)은 지난 2021년 상승장에서 급등한 이후 조정을 받기 전과 유사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크레이지블록(Crazzyblockk)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은 급격한 시세 급등 이후 상당한 매도 압력이 발생한 2021년 상승장과 비슷하다"면서 "(최근 시가총액은 급증했지만) 실현 시가총액이 계속 상승하면서 유지되지 않는다면 큰 폭의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분석가는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분기 성과(Bitcoin Quarterly Performance)' 지표를 인용 "시가총액과 실현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강세와 약세 추세에 대한 신호를 발견할 수 있다"면서 "시가총액이 실현 시가총액을 압도하는 경우 (과열로 인한) 광범위한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은 나카모토 사토시, 고래, 잃어버린 코인, 장기 투자자 등을 제외한 활동적인 자금의 규모를 의미한다. 실현 시가총액이란 가상자산이 한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마지막으로 옮겨진 순간의 시세를 측정, 유동성 및 거래량을 반영해 측정한다. 예를 들어 2018년 마지막으로 움직인 비트코인의 경우 당시 가격인 6000달러를 기준으로 실현 시가총액을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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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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