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의 보유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의 개인 수탁을 지지하며, 금융기관에 맡기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비탈릭 부테린은 세일러의 이전 발언을 비판하며, 기관의 시장 유입 시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보유 방식 가운데 금융기관 수탁을 지지하여 가상자산(BTC) 커뮤니티의 뭇매를 맞은 마이클 세일러가 해당 발언을 철회했다.
23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립자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셀프 커스터디(개인 수탁)을 지지한다”며 “모든 사람과 기관은 비트코인을 보유함에 있어 방식의 자유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세일러는 “개인 수탁보다 금융기관에 비트코인을 맡기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은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비판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는 “세일러가 생각하는 것은 정말 미친 것이다”라며 “기관을 시장으로 유입시켜 엄격한 규제를 비하려고 하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진욱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진욱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