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 솔라나는 네트워크 사용량 증가로 인해 한 달간 가격이 약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 지난 30일 동안 솔라나 네트워크 사용자가 700만 명으로 전월대비 70% 증가했다고 전했다.
- 총 락업 예치금(TVL) 또한 증가세를 보이며, 이는 지난 202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레이어1 블록체인 솔라나(SOL)가 이달 들어 약 20% 급등한 가운데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네트워크 사용량 증가가 지목됐다.
23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업체 아르테미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30일동안 솔라나 네트워크에서는 700만명의 사용자가 최소 한 번의 거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사용자 수 기준 전월대비 70% 급증한 수치다.
거래량 자체도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거래는 전월대비 24% 증가한 4400만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솔라나의 총 락업 예치금(TVL)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솔라나의 TVL은 65억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러한 지표 개선에 힘입어 솔라나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24일(한국시간) 오전 9시 21분 현재 솔라나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2.42% 상승한 170.77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에 비해 17.94% 상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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