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비트코인 탄생 16주년을 축하하며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 그는 가상자산 전쟁의 종식을 연설하며 트럼프에 대한 투표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 현재 트럼프는 대선 예측에서 64%의 당선 확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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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비트코인(BTC)의 탄생 16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1일 새벽 트럼프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사토시의 백서가 16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비트코이너(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낸다"고 전했다.
대통령 선거를 약 1주일 앞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가상자산 업계에 지지를 부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카말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가상자산 전쟁을 끝낼 것이다"라며 "트럼프에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트럼프는 64%의 당선확률을 기록, 카말라 해리스(36%)를 약 28% 차이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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