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2026년 선거자금 2500만달러 기부…주주는 "주가나 신경써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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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 코인베이스 CEO가 2026년 중간선거를 위해 250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 기금은 가상자산 지지자를 위한 정치활동위원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코인베이스가 최근 실적 발표로 인한 시장 반응에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사용자들의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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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이번 대선이 끝나고도 가상자산 업계를 위한 정치자금 기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엑스(트위터)를 통해 이날 가진 실적 발표 회의에서 “6일 후에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더라도 이번 의회는 역대 가장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의회가 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선거 이후에도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암스트롱 CEO는 “페어셰이크(가상자산 지지자를 위한 정치활동위원회) 팩을 지원하기 위해 2500만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겠다”며 “해당 기금은 2026년 중간선거에 사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유저들의 반응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이날 코인베이스가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일부 유저들은 “실적이나 신경쓰세요”라며 조롱하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한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의 3분기 매출이 개인 거래량 감소로 인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는 이날 전일대비 15.34% 폭락한 179.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야후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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