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투자 대상을 옮기고 있으며, 특히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대선 승리 소식이 가상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가 4.5~4.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투심이 비트코인(BTC)에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으로 옮겨간 모양새다. 장중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주요 알트코인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대비 6.86% 급등한 2946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시간 솔라나와 에이다(ADA)는 전일대비 각각 5.51%, 12.85% 상승한 198.53달러, 0.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29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8월 이후 3개월만이다. 솔라나 역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2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알트코인 투심을 자극한 요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꼽힌다. 먼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여해 연설을 할 정도로 유세 기간 내내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전날 역대 최고가인 7만690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비트코인이 횡보세를 띠면서, 비트코인에 몰렸던 유동성이 알트코인으로 옮겨갔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금리 인하 소식도 알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간밤 진행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25bp) 인하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4.5\~4.75%를 기록하게 됐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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