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 블록의 주가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 강화와 사업 방향 전환으로 급락했다고 전했다.
- 블록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5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블록의 경영진은 금융 소프트웨어 사업과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가상자산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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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블록은 전날 나스닥에서 전일대비 3.05% 하락한 75.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장외 시장에서 매도세가 몰리더니 한 순간에 주가가 66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낙폭을 줄여 73.9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블록이 어닝쇼크를 보고하면서 투심이 악화됐다. 블록은 이날 공시에서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5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1억7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비트코인(BTC) 매매 수수료 수익도 전년동기 대비 큰 차이 없는 2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블록은 수익 쇄신을 위해 사업 방향 전환도 검토한다. 블록 측은 주주 서한에서 "현재 진행 중인 금융 소프트웨어 사업 TBD와 스트리밍 서비스 TIDAL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이니셔티브와 비트코인 자체 보관 지갑인 비트키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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