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대선 이후 불 붙은 '밈코인 대전'…도지·페페, 지난주 대비 95% 폭등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대선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도지코인페페는 지난주 대비 각각 95%의 급등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이러한 급등은 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에 대한 지지가 관련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와 관련해 머스크가 트럼프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특히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가 페페의 상장을 알리면서 투자 접근성이 커질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사진=엑스 캡쳐
사진=엑스 캡쳐

지난 5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를 거머쥔 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불타오르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밈코인들은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견인하며 지난 강세장의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오전 6시 50분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은 코인베이스에서 전일대비 1.33% 상승한 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도지코인은 지난 한 주 동안 93.62% 폭등하며 시가총액이 약 두배 가량 증가했다.

같은시간 페페(PEPE)는 전일대비 46.53% 급등한 0.000019달러를 기록 중이다. 페페 역시 지난 한 주 약 93% 급등했다.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한 도지코인과 페페지만, 각각 상승한 이유에서는 차이가 있다.

먼저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수혜를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트럼프의 측근으로 자리를 잡았다. 실제 트럼프 후보의 승리 연설에서도 머스크의 이름이 여러 번 나왔다. 도지코인은 과거부터 머스크가 추천해 온 가상자산이다. 실제 지난 5월 머스크의 테슬라는 도지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또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 아래의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DOGE)의 수장으로 임명됐는데, 해당 기관의 이름도 도지코인과 철자가 같다.

페페는 이른 바 거래소 상장빔을 타고 급등했다. 전날 미국의 주식 애플리케이션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가 페페의 상장 소식을 알렸다. 이들 둘은 북미 앱스토어 금융부분의 1, 2위를 다투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번 상장으로 페페에 대한 투자 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밈코인에는 도지코인과 같은 티커의 정부효율부(DOGE), 디에이아이프라이버시(ACT), 피넛더스쿼얼(PNUT) 등이 있다. 이들의 지난 한 주간 상승률은 각각 423%, 2206%, 1265%다.

#인기코인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