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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비트코인, 연준 의장 말 한 마디에 2%대 약세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의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신호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연준의 결정이 경제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발언 이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기세가 꺾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발표가 투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오후 1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80% 하락한 8만8204달러를 기록 중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말이 12월 금리 인하에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면서 투심이 얼어붙었다. 파월 의장은 전날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댈러스 연은 주회 행사에 참여해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경제의 성과가 예상보다 좋은 덕에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어 "현재 우리가 미국 경제에서 보고 있는 강함은 (통화정책) 결정을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12월 금리 동결에 힘을 싣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파월 의장 발언 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동결 확률은 전일대비 17%포인트 급등한 41%를 기록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반등 우려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 여건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잘 고정돼 있다"며 "때론 고르지 못한 길이 있겠지만 나는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2%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둔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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