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내 은행들이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 제공을 제한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 FDIC 의장 마틴 그루엔버그의 사임으로 인해 향후 규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그루엔버그 의장은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에 대한 비판을 받았으며, 이를 고안한 인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미국 내 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계획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의 배후로 알려진 마틴 그루엔버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그루엔버그 의장은 FDIC의 사내 메일을 통해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동일한 내용을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사임 소식에 톰 에머 공화당 의원은 맹렬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그루엔버그는 끔찍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5월 청문회에서 그루엔버그 의장이 FDIC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행, 괴롭힘, 학대에 노출시키는 문화를 조성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어 톰 에머 의원은 "그루엔버그는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을 고안해낸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은 실제로 실행된 적은 없으나, 은행에 압력을 가해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거부하거나 제한하도록 하는 정부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그루엔버그 의장이 사임하게 되면서 FDIC 의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해당 자리에 앉을 인물을 지명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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