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 장기 투자자들이 9월 이후 비트코인 54만9119 BTC를 매도하며 차익 실현을 하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 향후 16만3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 장기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은 미국에서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매수량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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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장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을 일부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비트코인을 추가 매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장기 투자자들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하면서) 총 54만9119 BTC을 매도했다"면서 "장기 투자자들은 앞으로 16만3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장기 투자자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지난 2017년 25.3% 감소했고 2021년 강세장에선 13.4% 감소한 바 있다. 이같은 추세가 반복된다면 장기 투자자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은 1.19%(16만3031 BTC) 가량 더 감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22일 비트코인은 심리적 저항선인 10만달러에 근접했지만 돌파에 실패한 이후 7.6% 가량 하락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장기 투자자의 차익 실현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이들의 매도 물량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매수보다 많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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