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스캇 베슨트를 재무장관으로 지명하면서 미국 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전했다.
- QCP Capital은 비트코인이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두고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4% 이상의 상승세를 이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당선자가 시장 친화적인 성향의 인사를 내정함에 따라 시장의 위험 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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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제 47대 미국 대통령 / 사진=한경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시장 친화론자인 스콧 베센트를 재무장관에 지명하면서 다시 한번 시장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QCP는 데일리 브리프를 통해 "비트코인은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두고 9만30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주춤한 사이 이더리움은 4% 이상의 상승세를 그려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거시경제 흐름에 대해서는 "트럼프 당선자가 시장 친화론자 스콧 베센트를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후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센트의 시장 친화적 접근 가능성이 낙관론을 불러 일으키며 위험 자산을 중심으로 전반적 시장 랠리를 촉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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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소개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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