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표결 2시간 전…베팅사이트선 가능성 78%→2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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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가상자산 기반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연내 퇴진 가능성이 탄핵 표결 직전 78%에서 22%로 급락했다고 전했다.
  •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이후 국민의힘 내 탄핵 반대 입장이 강화되면서 베팅 시장의 퇴진 가능성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 폴리마켓의 해당 질문에는 총 242만5241달러가 걸려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가상자산 기반 베팅사이트 '폴리마켓'

가상자산 기반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안에 퇴진할 가능성이 탄핵소추안 표결 2시간여를 앞두고 78%에서 22%까지 내려왔다.

7일 오후 3시 현재 폴리마켓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연내 퇴진할 확률은 22%로 나타났다.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선회하면서 퇴진 확률은 최고 78%까지 급등했지만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 탄핵 반대 입장이 강화되면서 베팅 시장 내에서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졌다.

현재 윤 대통령의 연내 퇴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242만5241달러(약 34억5700만원)의 베팅액이 걸려 있다.

이날 오전 10시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며 "향후 국정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2선 후퇴 의사를 밝히면서 조경태 의원 등 국민의힘 내에서 탄핵에 찬성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시했던 소수파도 반대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이날 오후 5시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먼저 진행한 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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