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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美 11월 물가지표도 둔화했을 지 주목[뉴욕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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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11월 CPIPPI 발표가 뉴욕증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12월 FOMC에서 금리 인하가 88% 확률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일부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하에 신중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CPI·PPI 발표 예정

페드워치, 12월 FOMC 금리 인하에 88% 가능성 둬

이번 주(9~13일) 뉴욕증시에선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주요 고용 지표는 미국의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22만7000명 늘어나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11월 실업률은 4.2%로, 전월 치인 4.1%를 상회했지만 역사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난주 뉴욕타임스(NYT)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미국 경제는 놀라울 정도로 좋은 상황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노동시장도 나아졌다”며 “다른 큰 경제권이 우리를 부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 시장이 탄탄하지만 CPI 상승률 둔화 흐름을 바꾸긴 힘들 것이란 전망이다. 이 때문에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앙은행(Fed)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Fed의 금리 인하 확률은 88% 수준으로 집계됐다.

다만 Fed 내부에서 신중론도 커지고 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만큼 나는 정책 금리를 인하하는 데 있어서 신중하고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한 만큼 충분한 긴축을 단행했는지도 불명확하다고 말했다.

12월 FOMC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은 이번 주부터는 통화정책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간다.

이번 주에는 수출입물가지수와 단위노동비용, 생산성, 주간 신규 실업보험 참가자 수 등이 발표된다. 유럽중앙은행(ECB),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통화정책회의도 예정됐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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