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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알트랠리' 오나..."비트코인 9만달러에 매수 기회"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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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CP캐피탈은 비트코인 200억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어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을 밝혔다.
  • 현재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아래에서 고전해 알트코인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FxPRo의 알렉스 쿠프치케비치는 비트코인이 9만달러까지 조정될 경우 매수자에게 매력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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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세가 알트코인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싱가포르 가상자산 운용사 QCP캐피탈은 이날 "이번주 금요일 2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옵션이 만기된다"며 "현재 모든 시선은 이 대규모 만기에 쏠려 있다"고 밝혔다.

QCP캐피탈은 옵션 만기가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만큼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QCP캐피탈 측은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아래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 상승세가 재개될 수 있다"고 했다. 지난달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9만~10만달러선에 머무를 때 유사한 흐름이 관측된 바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예고한 데다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됐던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에 대해 "우리는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없다"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단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까지 하락할 경우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트레이딩 플랫폼 FxPRo의 알렉스 쿠프치케비치는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까지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며 "(다만) 향후 몇주 내 9만달러선까지 조정될 경우 매수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하락세
#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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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gilson@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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