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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일본 거래소 비트코인 유출은 북한 해커 소행"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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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일본 당국은 지난 5월 DMM비트코인에서 발생한 가상자산 도난 사고의 배후로 북한 해커 조직을 지목했다.
  • 일본 경찰과 FBI의 합동 조사 결과, 유출된 가상자산의 일부가 북한이 관리하는 계좌로 흘러갔다고 밝혔다.
  • 해킹 피해를 입은 DMM비트코인은 폐업을 결정하였고, 고객들의 모든 자산은 SBI그룹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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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당국이 지난 5월 일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DMM비트코인에서 발생한 도난 사고의 배후로 북한 해커조직을 지목했다.

24일 일본 경찰은 이날 일본 경찰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합동 조사를 펼친 결과 지난 DMM비트코인에서 발생한 가상자산 도난사고는 북한의 해커집단 '라자루스'의 산하 조직 '트레이더 트레이터'에 의해 발생했다고 알렸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해커는 DMM비트코인 관련 업체 직원에게 이직 안내 메세지를 전송하고, 이후 해당 직원의 컴퓨터에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를 심은 뒤 이를 악용한 가상자산 도난 범죄를 저질렀다. 일본 경찰청과 FBI는 유출된 가상자산 일부가 북한이 관리하는 계좌로 흘러갔다고 확인했다.

한편 해킹 피해를 입은 DMM비트코인은 지난 2월 폐업을 결정했다. 고객들의 모든 자산은 SBI그룹의 가상자산 거래소 SBIVC로 이관될 예정이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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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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