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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자체 수탁 스테이블코인 금지 제안…"내년 2월 공개 협의"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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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중앙은행이 자체 수탁형 스테이블코인 거래 금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 금지 제안으로 인해 브라질 내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탈중앙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스테이블코인 금지에도 사용자는 분산형 플랫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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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앙은행이 테더(USDT)와 같은 자체 수탁형 스테이블코인 거래 금지를 제안한 이후 스테이블코인 업계의 탈중앙 전환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11월 29일 테더를 비롯한 자체 수탁형 스테이블코인 거래 금지를 공식 제안했다. 해당 제안은 내년 2월 공개 협의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럴 소자 에어리어 비트코인 공동 창립자는 "브라질 중앙은행의 스테이블코인 제한은 브라질 거래 플랫폼 외부에서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향후 P2P 거래 등 개인 거래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금지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개인 거래까지 제한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 루시앙 부르동 트레저 분석가는 "정부가 중앙집중형 거래소를 규제할수는 있지만, P2P 거래와 탈중앙 플랫폼을 통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금지령이 시행 되더라도 생태계 일부에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만약 법안이 통과된다면 사용자들은 분산형 플랫폼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테이블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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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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