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의원 "홍콩, 비트코인 비축해야...재정 안정에 도움"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홍콩 의원이 정부에 비트코인을 외환준비금으로 비축할 것을 제안하며 재정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응 의원은 비트코인 비축이 재정 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잠재적으로 재정 강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현재 홍콩 정부의 재정 적자가 1000억 위안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통한 재정 안정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홍콩 정부가 비트코인(BTC)을 외환준비금으로 비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니 응 홍콩 입법회 의원은 최근 홍콩 매체 TKWW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이점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외환준비금에 포함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환준비금은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 가치를 관리하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 중 하나다.
응 의원은 비트코인 비축으로 재정 안정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응 의원은 "홍콩 정부는 비트코인을 재정 강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현재 (홍콩 정부) 재정 적자가 1000억위안(약 20조원)을 넘어선 만큼 비트코인을 소량만 보유하는 건 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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