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월가와 주요 핀테크 기업들은 2025년 가상자산 시장의 강세와 함께 BTC의 가격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미국의 ETF 추진과 기관 투자가의 확대가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의 성장이 예상되며, 알트코인 시장의 확대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월가와 주요 핀테크 기업은 2025년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가 완화될 것을 기대하면서 업계의 강세를 전망했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디엘뉴스는 피델리티, 스탠다드차타드 등 주요 기업이 내놓은 2025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매체는 "전통 금융은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디지털 자산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월가는 암호화폐를 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먼저 비트코인(BTC)은 내년 더욱 강세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제프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은 내년 2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미국의 연기금, 글로벌 국부펀드의 유입 증가에 전망은 더욱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기관은 총 발행량의 3.3%에 달하는 69만3000 BTC를 매수했다"면서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대규모 매입이 상승을 견인했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기업들은 규제의 명확성이 개선될 것이라 봤고 스테이블코인의 성장도 주목했다. 데이비드 올더먼 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 애셋 매니지먼트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완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및 토큰화 증권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자산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일부 국가에선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마사 레예스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리서치 애널리스트도 "스테이블코인은 전세계 결제 수단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전통 금융의 증권을 토큰화하는 거래를 촉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기관 투자가의 진입이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카달린 티슈하우저 시그넘 투자 리서치 책임자는 "내년엔 ETF 및 포트폴리오 할당을 통해 기관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국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보유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수요를 크게 확대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밈코인 등 알트코인의 성장을 전망하는 의견도 나온다. 티슈하우저 책임자는 "알트코인 시장은 여전히 감정적 투자나 부풀려진 기대감을 토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밈코인이 또다시 상승세를 주도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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