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더(USDT)의 시가총액과 거래량 감소는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 신호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 매트릭스포트는 이러한 감소가 계절적 요인 때문이며, 강세 모멘텀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테더의 시가총액 하락은 미카법 준수 문제로 인한 거래소 상장 폐지가 영향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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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유럽의 가상자산(암호화폐)법 미카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테더(USDT)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감소했지만 이를 시장의 약세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차트 오브 더 데이: 스테이블코인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최근 테더의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거래량이 줄어들었지만 (시장이) 약세로 전환했다고 판단하기엔 시기상조일 수 있다"면서 "이같은 (감소) 추세는 크리스마스와 연휴 기간에 거래량이 감소하는 등 계절적 요인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테더 시가총액 하락세는 USDT가 미카법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EU 기반 여러 거래소가 USDT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하면서 발생했다.
보고서는 "우리는 강세 모멘텀이 재개될 것인지 확인할 날이 머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통상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량과 보유량 증가는 시장에 매수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강세 신호로 여겨진다. 반대의 경우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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