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인베이스, 가상자산·AI 융합 위한 DAO 설립
황두현 기자
- 구글과 코인베이스가 가상자산과 인공지능 융합 가속화를 목표로 DAO인 에이아이셀레이트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 에이아이셀레이트는 분산된 오픈소스 AI 개발을 촉진하고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AI 에이전트가 가상자산의 중요한 기술 변화라고 강조하며, 개발자 커뮤니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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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코인베이스가 가상자산(암호화폐)와 인공지능(AI) 융합 가속화를 위한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에이아이셀레이트(Aiccelerate' 설립에 나선다.
9일(현지시간) 에이아이셀레이트는 공식 X를 통해 "우리는 코인베이스, 구글, 오픈소스 AI팀이 함께 만든 투자 및 개발 DAO"라며 "분산된 오픈 소스 AI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에이전트는 가상자산의 가장 중요한 기술 변화"라며 "이를 구축할 개발자 커뮤니티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아이셀레이트에는 ai16z(AI16Z), 버츄얼프로토콜(VIRTUAL), 아이겐레이어(EIGEN), 스토리프로토콜(STORY) 등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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