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비트코인, 글로벌 경제의 기초자산 될 것"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BTC)이 글로벌 경제의 기초자산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17일(현지시간) 암스트롱 CEO는 코인베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자산은 세계에 경제적 자유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암스트롱은 가상자산을 자본주의의 다음 장을 열 핵심 키로 봤다. 그는 "가상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사람들의 일상적은 금융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라며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약 7%가 상자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각국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자산 지정도 촉구했다. 비트코인이 가장 실적 높은 자산이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수단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은 글로벌 경제의 다음 기초가 될 수 있다. 더불러 비트코인의 보유는 국가 간의 권력 균형을 바꿀 수도 있다"라며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금으로 구축하지 않은 국가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 성장동력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혁신을 육성하는 명확하고 미래 지향적인 규제안을 개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