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트럼프·멜라니아, 고래가 94%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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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암호화폐 고래들이 오피셜트럼프와 멜라니아 물량의 94%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체이널리시스는 이들 고래들이 월렛에 최소 1000만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DEX 분석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는 전체 보유자 중 약 2.2%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고래(대규모 투자자)들이 시장에 풀린 오피셜트럼프(TRUMP)와 멜라니아(MELANIA) 물량의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암호화폐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전날(22일) 기준 시장에 유통 중인 오피셜트럼프와 멜라니아 물량의 94%는 약 40명의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해당 투자자들은 모두 월렛에 1000만달러(약 145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래다. 오피셜트럼프와 멜라니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밈코인이다.

오피셜트럼프와 멜라니아 투자자 중 월렛에 10만달러(1억 5000만원) 미만을 보유한 일반 투자자는 약 2.2%에 그쳤다. 탈중앙화거래소(DEX) 분석 플랫폼 덱스스크리너에 따르면 오피셜트럼프와 멜라니아를 보유한 월렛은 각각 79만개, 34만개다.

오피셜트럼프 투자자 10명 중 8명(77%)은 100달러 미만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오피셜트럼프에 투자한 고래 중 약 60명은 10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다. 체이널리시스는 "오피셜트럼프 투자자 중 1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은 투자자의 비율은 극히 낮다"며 "1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은 투자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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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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