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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2만3000건, 예상치 소폭 상회

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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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3000건으로 발표되며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 이 지표는 고용 시장의 냉각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 지표 발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변동성을 보이며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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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3000건으로, 예상치인 22만1000건을 소폭 상회했다.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21만 7000건) 대비 6000건 증가한 수치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9만9000건으로 예상치(186만건)를 상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한 것은 실업자가 증가한다는 뜻으로, 고용시장의 냉각을 시사한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를 앞두고 10만1523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지표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오후 10시39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30% 하락한 10만20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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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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