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선물 시장에서 3조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전했다.
- 이번 포지션 청산은 코로나 및 FTX 사태 때보다 큰 규모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청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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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20억 달러(약 2조9318억원) 이상의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X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선물 시장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라며 "이는 코로나와 FTX 사태보다 더 큰 규모"라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 자료에 따르면 강제 청산된 선물 포지션은 21억8000만 달러(약 3조1939억원) 규모다. 이 중 롱포지션은 18억7000만 달러(약 2조7405억원), 숏포지션은 3억868만 달러(약 4524억원)가 청산됐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이라는 평가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럼프가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무역 관세를 발표한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서 3410억 달러가 사라졌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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