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가 가상자산 규제 집행 부서의 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 규제를 철회하는 첫 단계로 알려졌다.
- 가상자산 TF는 투자자 보호와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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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규제 집행을 전담하던 부서의 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새 행정부가 가상자산과 디지털 자산 규제를 철회하기 위해 내린 첫 조치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부서의 변호사들은 SEC의 다른 부서로 배치되고 있으며, 해당 부서의 최고 변호사 중 한 명도 집행 부서에서 다른 부서로 옮겨졌다.
한편 SEC는 지난 21일 출범을 알린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SEC는 가상자산 TF에 배치될 임원, 수장 등을 임명하고 공식 웹페이지를 개설한 바 있다. SEC는 "가상자산 TF는 연방 증권법을 가상자산 시장에 적용하는 데 있어 보다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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