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 관심 코인] 스토리·솔라나·비트코인·모나드·솔레이어

인공지능(AI)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8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관련 키워드 상위 5개는 스토리(IP), 솔라나(SOL), 비트코인(BTC), 모나드(MONAD), 솔레이어(SOLAYER) 등이다.

1위는 지식재산권(IP) 블록체인 플랫폼 스토리가 차지했다. 스토리는 지난 7일 토크노믹스를 발표하며 토큰 IP의 발행을 공식화했다. 스토리는 총 발행량의 10%에 해당하는 물량을 에어드랍으로 커뮤니티에 분배할 예정이다.

솔라나가 뒤를 이었다. 솔라나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 현물 ETF의 심사요청서(19b-4) 접수 소식과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솔라나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이 올라가면서 솔라나의 가격 상승 기대감도 커졌기 때문이다.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SEC가 한차례 솔라나 현물 ETF의 19b-4를 거부했다. 이번 접수는 유의미한 행보"라고 분석했다. 솔라나는 이날 바이낸스에서 19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3위는 비트코인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에서 전날 대비 1.1% 하락한 9만61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점령' 발언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하락세를 겪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자 지구를 점령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위험자산으로 인식, 자금을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나드가 4위에 자리잡았다. 모나드는 지난 4일 공식 X를 통해 "테스트넷이 2월 중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솔레이어 또한 토크노믹스을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최대 공급량은

10억개로 이중 커뮤니티와 생태계에 51.23%를 할당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투자자들은 도지코인(DOGE), 솔레이어 솔라나(SSOL), 코인베이스, 0G 랩스(0G)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