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이 발행한 오피셜트럼프는 거래 수수료로 약 1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전했다.
- 해당 코인은 발행 후 빠르게 급등하며 초기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었지만 이후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현재 오피셜트럼프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의 수는 81만 개의 지갑 주소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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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 발행한 신규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파트너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다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만 1억달러(1452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는 체이널리시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 파트너가 오피셜트럼프 거래 수수료로 약 1억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오피셜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지난달 17일 직접 발행한 밈코인이다. 오피셜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화제성을 모두 흡수한 듯 발행 이틀 만에 시초가(0.18달러) 대비 약 4만3000% 폭등한 77달러까지 급등했다. 오피셜 트럼프의 시가총액은 발행한 지 약 3일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시바이누를 누르고 밈코인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당 기간 오피셜트럼프가 급등세를 기록하면서 해당 밈코인에 일찍 투자한 초기 투자자는 큰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오피셜트럼프로 수익을 벌어들인 주소는 약 70만개로 집계됐다. 한 투자자는 0.18달러에 약 600만개의 토큰을 매입해 1억900만달러(약 16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다만 모든 투자자들이 수입을 거둬들이지는 못했다. 오피셜트럼프가 거래 첫 주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0일(한국시간) 오후 2시 21분 현재 오피셜트럼프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1.27% 하락한 15.61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고가 대비 약 80%나 하락한 상태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총 81만3294개의 지갑 주소는 오피셜트럼프로 인해 손실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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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holderBadge](/images/feed/default_bed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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