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통령, 밈코인 러그풀 사태의 배후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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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로펌 버윅 등은 LIBRA 토큰의 러그풀 사태와 관련해 밀레이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 LIBRA의 가격이 94% 이상 폭락하며, 초기 계정에서 대량 매도 움직임이 있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 밀레이 대통령은 LIBRA 프로젝트를 아르헨티나 경제 성장과 투자 유치로 홍보했으나 결과적으로 국제적 비판에 직면했다.

17일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로펌 버윅(Burwick) 등 세계 곳곳의 로펌은 LIBRA 토큰의 러그풀 사태와 관련해 밀레이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버윅은 엑스(트위터)를 통해 "LIBRA로 인해 돈을 잃었다면 우리에게 연락하라"고 알렸다.

아르헨티나 내부에서도 밀레이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레안드로 산토르 야당 대표는 "이번 사건은 국제적인 망신이다. 탄핵 요청을 시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DEXSCREENER 캡처
사진=DEXSCREENER 캡처

LIBRA는 지난 15일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탄생한 밈코인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직접 "자유주의 아르헨티나는 성장한다!!! 이 민간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경제 성장을 장려하고 아르헨티나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자금을 지원하는 데 전념할 것이다. 전 세계가 아르헨티나에 투자하고 싶어 한다"라며 LIBRA를 홍보했다. 그러나 이후 LIBRA의 가격이 순식간에 94% 폭락하면서 러그풀 의혹이 불거졌다.

전문가들은 리브라의 초기 자금 흐름과 대량 매도 움직임을 분석하면서 소수의 계정에서 대량 매도세가 나왔으며, 이를 현금화해서 빼돌리면서 급락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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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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