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신한투자증권은 위메이드의 이익 규모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족하다고 분석,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 '레전드오브이미르' 출시 등으로 주가 상승이 있었지만, 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 다양한 장르에서 성과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위메이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1.6% 증가했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으로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위메이드에 대해 "신작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지만 이익 규모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은 아직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강석오 연구원은 "매드엔진 인수로 지급수수료 규모가 축소되고 신작도 더해지면서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만 올해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0.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나타나기엔 이익 규모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레전드오브이미르'와 '판타스틱베이스볼:일미프로'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며 "'리니지라이크' 시장의 수요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해 캐주얼과 슈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성과를 보여야 중장기 주가 상승 및 밸류에이션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165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시장 추정치(-336억원)를 웃돌았다. 올해 1분기로 예상된 5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매출 인식이 앞당겨진 영향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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