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가상자산 악용 무역·외환범죄 확산 대비할 것"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관세청은 가상자산을 악용한 무역·외환범죄를 대응하기 위한 단속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해 적발된 무역·외환범죄는 52% 증가했으며, 이는 수출입가격조작 등 대형사건의 영향이라고 전했다.
  • 관세청은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 도입과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관련 수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악용한 무역·외환범죄를 대응하기 위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외환조사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2025년 전국세관 외환조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 300건, 약 2조6000억원 상당의 무역·외환범죄를 적발했다. 2023년 대비 적발건수는 52% 증가(198건→300건), 적발금액은 34% 증가(1조9000억원 → 2조6000억원)했다. 이는 수출입가격조작 등 대형사건들의 일제 적발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관세청은 가상자산을 악용한 무역·외환범죄 확산에 대비해 가상자산 관련 각종 외환범죄에 대해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 관련 수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하고, 가상자산 추적 전문가 양성교육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

publisher img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