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1만5000건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6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 187만 건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증가는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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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1만5000건을 상회했다. 지난주 수정치(21만4000건)보다도 높았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6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187만건)을 하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한 것은 실업자가 증가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는 고용시장이 다소 냉각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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