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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큐브 투알투, 박방영 작가 개인전 'I See Me: 나를 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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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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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토큰의 NFT 스튜디오와 협업한 디지털 작품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 이번 전시에서는 200호 원화 작품을 포함한 50여점이 소개되어, 작품 가치 평가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 작품은 그랑서울 미디어 아트 월에서도 전시되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작품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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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큐브 투알투 갤러리, 동서양 화법을 넘나드는 박방영 작가 조명

나태주 시인의 시와 결합한 작품 '말을 타고 꽃밭 가니' 공개

광화문 그랑서울 미디어 아트 월에서 대형 미디어 작품도 선봬

사진=아트토큰
사진=아트토큰

아트토큰의 갤러리 '아트큐브 투알투(2R2)'는 오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박방영 작가의 개인전 'I See Me : 나를 보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양화와 서양화의 기법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박방영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자연 속에서 찾은 내면의 평온과 삶의 의미를 담아낸 작품들이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박방영 작가는 자연의 심미적 가치를 탐구하며, 이를 독특한 선과 색감으로 표현해왔다. 특히 서예적 요소와 초현실주의의 오토마티즘(Automatism), 추상표현주의의 액션 페인팅(Action Painting) 기법을 접목해 보이지 않는 기운의 생동감을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방영 작가가 아트토큰의 NFT 스튜디오와 협업한 디지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호 원화 작품을 포함한 5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작품은 광화문의 랜드마크인 '그랑서울' 미디어 아트 월에도 전시돼, 오는 2월 말부터 초대형 디지털 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시인 나태주의 서정적인 언어로 재탄생한 작품 '말을 타고 꽃밭 가니'도 만나볼 수 있다. 박방영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나태주 시인은 이를 모티브로 시를 창작해 자신의 최신 시집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에 수록했다. 회화와 문학이 만나 탄생한 이번 협업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월 27일(목) 오후 5시에 열리며, 박방영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페인팅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4월 10일까지 계속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트큐브 투알투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숙 아트큐브 2R2갤러리 대표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섬세하게 표현한 박방영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관객들이 온전히 느끼고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특히 동양화적 표현이 디지털로 구현될 때 갖는 해석력과 구조적 아름다움도 함께 보여주고, 작품 속 자연을 통해 자신을 투영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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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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