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비트겟, 바이비트에 5만ETH 이체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와 비트겟은 바이비트 해킹 사고 후 5만 ETH를 콜드월렛으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 바이비트는 해킹으로 40만1346ETH 손실을 입었으며, 이를 파트너사의 자금 지원으로 메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해킹의 주범으로는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이 지목되었으며, 이들은 과거 엑시인피니티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비트겟이 바이비트의 보안 사고 이후 5만개의 이더리움(ETH)을 바이비트 콜드월렛으로 이체했다. 바이비트는 이번 사고로 입은 손실규모는 40만1346ETH에 달한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이들 거래소는 일반적인 입금 주소를 거치지 않고 직접 이체를 진행했다. 특히 비트겟이 지원한 3만9999ETH는 비트겟이 보유한 이더리움 준비금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벤 저우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해커들이 조작된 멀티시그 거래를 통해 거래소의 이더리움 콜드월렛을 해킹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바이비트의 자금 지급 능력에는 문제가 없다"라며 "파트너사로부터 자금을 받아 손실을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보안 분석가 잭XBT는 이번 해킹이 주범으로 북한 정부 지원을 받는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을 지목했다. 라자루스 그룹은 지난 2022년 엑시인피니티(AXIE) 로닌 네트워크에서 약 6억2500만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사건과 연관된 바 있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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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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