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바이낸스, 바이비트 지원한 것 아냐...고래가 이체"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에 대량의 이더리움이 바이비트로 이체된 것은 바이낸스의 공식 지원이 아닌 특정 고래의 개인 거래로 밝혀졌다.
  •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는 해당 이체가 바이낸스의 공식적인 지원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공을 돌릴 수 없다고 해명했다.
  • 바이비트는 최근 해킹 피해에도 불구하고 고객 자산이 안전하며 출금 요청의 99% 이상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창펑 자오 X
사진=창펑 자오 X

바이낸스에서 바이비트로 대량의 이더리움(ETH)이 이체된 것이 바이낸스의 공식 지원이 아닌 특정 고래 투자자의 개인 거래로 밝혀졌다.

21일(현지시간) 앤디 리안 블록체인 전문가는 자신의 X를 통해 "바이낸스가 경쟁 거래소인 바이비트의 유동성 안정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라며 "이는 일반적인 산업 경쟁 구도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를 언급하며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며 커뮤니티가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는 직접 댓글을 달아 "해당 이체는 사용자들의 거래로 보인다"라며 "아마도 특정 고래가 바이비트에 대출을 제공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명했다. 이어 "바이낸스의 공식적인 지원이 아니므로 이에 대한 공을 돌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낸스에서 큰 규모의 이더리움이 바이비트로 이체되면서 업계에서는 바이낸스가 최근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바이비트의 유동성 지원에 나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자오 창업자의 해명을 통해 이는 단순한 대규모 개인 거래였음이 확인됐다.

한편, 바이비트는 최근 해킹 공격으로 약 40만1347개의 이더리움을 탈취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벤 저우 바이비트 CEO는 "고객 자산이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으며 출금 요청의 99% 이상을 처리한 상태"라며 거래소의 지급 능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유명인사발언
#업데이트
publisher img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