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2조원이 없어져"…가상자산 시장, 공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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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시장에서 15억달러 이상의 포지션이 청산되었다고 전했다.
  •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을 의미하는 현물 ETF 지표가 최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투자자 심리 지표는 올해 최저치인 21점을 기록하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코인글래스 캡쳐
사진=코인글래스 캡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띠면서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가상자산 선물 시장에서는 총 15억달러(약 2조1500억원)에 달하는 포지션이 청산됐다.

가상자산 별 청산 규모를 보면 이더리움(ETH)이 138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비트코인(900만달러), 엑스알피(200만달러), 스토리(160만달러), 솔라나(15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을 나타내는 현물 ETF의 지표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집계된 수치에 따르면 피델리티 FBTC에서 3억4470만달러가 순유출됐으며, 비트와이즈 BITB, 그레이스케일 BTC, GBTC 등에서도 대규모 순유출이 기록됐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출 규모는 7억7350만달러로, 블랙록 IBIT와 아크인베스트 ARKB의 순유출입 지표가 집계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미 역대 최대 순유출 규모를 기록 중이다.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자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대비 4포인트 내린 21점을 기록, 올해 기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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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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