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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비트코인 하락, 단기적 조정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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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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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처드 텡 바이낸스 CEO는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세가 단기적 조정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기관들의 투자 수요 확대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 현재의 변동성에도 가상자산 시장의 장기적 성장성은 변함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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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3개월 만에 8만5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크립토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리처드 텡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조정은 단기적인 전략적 후퇴일 뿐"이라며 "시장의 근본적인 상승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지난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시장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공포·탐욕 지수도 이날 기준 21을 기록하며 '극도의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 난센(Nansen)의 '리스크 바로미터' 역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유지되던 '중립'에서 '리스크 회피'로 전환됐다.

이에 대해 텡 CEO는 "이번 조정은 거시경제 환경에 따른 단기적인 변동성에 불과하다"라며 "가상자산 시장의 근본적인 지표들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기관들의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ETF 출시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엑스알피(XRP),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의 현물 ETF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20일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사임 이후 알트코인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탓이다.

텡 CEO는 "현재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보다 산업의 펀더멘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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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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