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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韓 디지털금융 지체...토큰증권 법제화 노력할 것"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민주당이 토큰증권의 법제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금융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도걸 의원은 금융 산업GDP 기여도를 높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일본에서는 2022년에 토큰증권을 법제화했으며, 한국도 이와 유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토큰증권의 융합'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준형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토큰증권의 융합'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준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토큰증권(STO) 법제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28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토큰증권의 융합' 포럼에 참석해 "최근 들어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한국이 많이 지체된 측면이 있다"며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지식 기반 서비스업 등 새로운 분야가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약에) 이런 분야에 관한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도걸 민주당 의원도 이날 포럼에 참석해 토큰증권 법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포럼에서 "토큰 자산 등 디지털 금융은 (금융 산업의) 유망한 분야 중 하나"라며 "한국 금융 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금융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기존 5%에서 10%까지 올리면 잠재성장률을 1~2%포인트는 올릴 수 있다고 본다"며 "첨단 금융 서비스를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일본 사례도 언급했다. 안 의원은 "일본은 이미 2022년에 (토큰증권을) 법제화했다"며 "(일본 토큰증권) 시장 규모는 이미 '조' 단위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 우리는 아직 법제화도 못한 상황이라 답답한 측면이 있다"며 "토큰증권 법제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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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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