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비트코인 채굴사 목표가 줄하향...최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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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JP모건은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가격과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변화가 채굴업체 주가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 이러한 주가 조정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비트코인(BTC) 채굴업체의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미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목표가와 투자 의견을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아이리스에너지(아이렌)의 목표가는 기존 15달러에서 1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사이퍼마이닝에 대한 기존 목표가(8달러)는 철회했다. 투자 의견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라이엇플랫폼과 클린스파크에 대한 투자 의견은 '비중 확대'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각각 13달러, 1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마라홀딩스 목표가도 기존 23달러에서 18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JP모건은 마라홀딩스에 대한 투자 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코인데스크는 "JP모건은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목표가를 19~29% 하향 조정했다"며 "비트코인 가격 예상치를 10% 낮추고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성장률 예상치를 80% 증가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JP모건은 분석 대상인 비트코인 채굴업체 5곳의 총 시가총액이 올 들어 20% 이상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JP모건은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11% 하락한 것보다 큰 낙폭"이라며 "채굴 경제성이 악화하고 있어 채굴업체들의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 이같은 주가 조정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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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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