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리브라 코인 관계자들이 미국 뉴욕 법원에서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 소송의 주요 내용은 "기만적이고 조작적이며 불공정한 방식으로 밈코인을 출시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 블록체인 리서치 업체에 따르면 이번 리브라 사태로 인한 투자 손실은 2억5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장에 혼란을 초래했던 밈코인 리브라(LIBRA) 사태의 주동자들이 미국에서 집단 소송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켈시어 벤처스, KIP 프로토콜, 메테오라 등이 리브라 토큰에 연루된 혐의로 뉴욕 법원에서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미국 로펌 버윅 로는 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기만적이고 조작적이며, 근본적으로 불공적한 방식의 밈코인 출시였다"고 주장했다. 또 "밈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 내부자들이 이익을 챙기고 구매자에게 손실을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리브라는 지난달 솔라나 기반 밈코인 생성 프로토콜에서 생성된 가상자산이다. 리브라는 아르헨티나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가상자산으로 홍보되어, 출시 초기 폭등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당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직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홍보하면서 투심이 들끓었다. 그러나 후 몇 시간 뒤 대량의 내부자 물량이 매도됐고, 이에 리브라는 순식간에 95% 폭락했다.
다만 밀레이 대통령은 피고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한편 블록체인 리서치 업체 난센에 따르면 리브라 사태로 인해 투자자들이 입은 손실은 2억510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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