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폴 앳킨스 SEC 위원장 지명자에 "과거 거의 모든 결정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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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폴 앳킨스의 SEC 위원장 지명에 대해 과거 금융 위기에서의 오판을 지적한다고 전했다.
  • 폴 앳킨스가 대형 투자은행 통제를 완화하는 데 찬성했던 점과 가상자산 관련 자산 보유가 그의 규제 접근 방식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 엘리자베스 워런은 폴 앳킨스가 FTX 및 가상자산 고액 자산가들과의 관여 문제를 들어 그의 이해상충 가능성을 비판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반대파로 알려진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이 폴 앳킨스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지명자 청문회에 참석해 "그는 대공황 이후 최대 금융 위기에 앞서 거의 모든 결정을 오판했다"고 지적했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은 "SEC 위원 재임 당시 폴 앳킨스는 글로벌 금융위기(GFC)에 앞서 리먼브러더스 및 베어스턴스 등 대형 투자은행의 통제를 완화하는 데 투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재정적 이해상충은 숨 막힐 정도로 강력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폴 앳킨스는 600만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관련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엘리자베스 워런은 서한을 통해 "그가 FTX 및 가상자산 고액 자산가들과 깊이 관여된 것과 관련해, 가상자산 규제 접근 방식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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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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