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증시와의 상관관계가 강해 '디지털 금' 역할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JP모건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전략에서 금이 주요 수혜 자산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 JP모건은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으로 6만 2000달러를 제시하며, 이는 역사적으로 가격 하단의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비트코인(BTC)의 '디지털 금' 역할에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증시와의 상관관계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는 내러티브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은 지난해 말까지 이미 큰 상승률을 보였다"며"기본적으로 높은 변동성과 리스크, 기술주와의 상관관계 등으로 올 들어 수익률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P모건은 "금이 향후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abasement trade)'의 주요 수혜 자산으로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JP모건은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은 올 1월 중순 이후 순매도 상태로 전환됐지만 금 선물은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금 수요가 투기적 거래자보다 개인 투자자 및 중앙은행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비트코인 가격 주요 지지선으로 6만 2000달러를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코인마켓캡에서 8만 3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은 "(비트코인) 생산 원가인 6만 2000달러는 역사적으로 가격 하단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